"롬니가 '강남스타일'을 췄다면 어땠을까?"..美 '제이레노쇼'

기사입력 2012.09.01 10:54 PM
"롬니가 '강남스타일'을 췄다면 어땠을까?"..美 '제이레노쇼'

[TV리포트] 미국의 대선후보 밋 롬니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췄다?

미국 인기 토크쇼이자 NBC 방송의 간판 프로인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제이 레노쇼)의 지난달 31일(한국 시각) 방송에서 MC 제이 레노(61)는 밋 롬니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롬니는 당일 낮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기 때문. 제이 레노는 이어 "롬니가 수락 연설을 하기 전 무대로 나오면서 젊은 유권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면의 배경은 공화당 전당대회 무대로 바뀌었다. 롬니는 다름아닌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며 등장했다. 알고보니 그는 진짜 롬니는 아니었다. 전문 댄서의 얼굴에 롬니의 얼굴이 합성된 것이었다. 

누리꾼은 "싸이 진짜 대박이다" "'제이 로노쇼'에 등장한 것 보면 핫이슈라는 뜻" "롬니가 진짜 췄으면 더 대박" "싸이 자랑스럽다" "저 댄서 미국인일텐데 춤 잘 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지난달 23일 미국 케이블채널 VH1의 아침프로 '빅 모닝 버즈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미국인들에게 자신을 알렸다. 이밖에 NBC '첼시 레이틀리쇼' 등 여러 토크쇼가 간접적으로 싸이를 언급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