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아침방송 동시출연, 왜?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전원주 아침방송 동시출연, 왜?

   
▲ '기분 좋은 날'

[TV리포트] 탤런트 전원주가 10일 KBS ‘여유만만’과 MBC ‘기분 좋은 날’에 동 시간 출연으로 물의를 빚었다.

겹치기 출연으로 시청자들은 배우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들은 촬영 전 방송되는 날짜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사의 일방적인 편성 때문에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은 늘어가고 있다. 

MBC ‘내조의 여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상현은 SBS ‘야심만만2’와 MBC ‘놀러와’에 동시에 출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여유만만'

전원주는 ‘여유만만’에선 슈퍼주니어의 숙소를 방문해 손자뻘 되는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방송을 했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선 전원주를 비롯해 사미자가 제주도로 여행 간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동 시간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전원주에게 물었다. 전원주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녹화한지 오래돼서 몰랐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래됐어요. (방송) 나온 지도 몰랐네. 눈치봐가면서 (방송) 했나봐. 슈퍼주니어는 2주 전인가 (녹화를 했다) 확실히 모르는데... 여행가는 건 전 주에 갔다 왔어요. 6월 첫째 주예요.”

전원주의 중복 출연은 녹화일자가 모두 1주일 전인데다 언제 방송이 될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 빚어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