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박미선 중년의 닭살커플 데이트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윤종신-박미선 중년의 닭살커플 데이트

   

[TV리포트] 가수 윤종신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데이트를 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다.

16일 MBC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설레는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윤종신과 박미선은 피곤한 가운데 데이트를 진행하다 결국 응급차 신세를 지게 됐다. 

윤종신과 박미선은 중년의 닭살커플로 브라운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한물간 인기가수 윤종신과 부동산 사장인 박미선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새내기 커플이다.

이들은 커플이 되면 하고 싶은 세 가지 것들을 하자고 데이트 약속을 정했다. 방송에선 중년인 윤종신과 박미선이 체력저하로 데이트를 망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종신과 박미선은 데이트 하루 전 너무 고된 하루를 보내게 됐다. 윤종신은 트로트 앨범이 대박나자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공개방송, 행사 등 바쁜 스케줄로 인해 피곤했다.

마찬가지로 박미선도 전날 준수엄마인 최은경에 의해 상가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피곤에 지친 것.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실망을 줄까 두려워 약속을 뒤로 미루지 못했다.

영화를 보러간 두 사람은 영화 상영 내내 졸다가 관객들이 나간 뒤 머쓱한 웃음을 보이며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으려 했으나 황사로 인해 자리를 피해야만 했다.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러 간 박미선과 윤종신은 잠깐 잠을 청하다 쓰러졌다. 이를 윤종신의 매니저가 발견 병원으로 두 사람을 옮겼다. 병원에 입원한 두 사람은 다정스레 보약을 나눠 마시며 사랑을 꽃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