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주 “검거 후 보니 곽한구,5천만원 합의설은 오보!”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벤츠 차주 “검거 후 보니 곽한구,5천만원 합의설은 오보!”

   

[TV리포트] 개그맨 곽한구에 의해 도난당한 벤츠 차량의 주인이 검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30대 젊은 남자의 벤츠 차주는 17일 tvN ENEWS에 출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취재진이 “(벤츠) 차량이 도난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차주는 “처음 이야기 들었을 때 솔직히 장난인줄 알았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진짜 차 잃어 버렸다고 해서 그 때 들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라며 말을 줄였다.

당시 벤츠 차량을 찾게된 상황을 물었다. 차주는 “저녁에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차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경찰들이 잠복근무하고 있고, (차 앞에서) 기다렸다. 곽한구씨가 나타나서 쫓아가서 동생들이랑 잡았어요. 잡고 나서 보니까 연예인인 거예요.”

취재진이 5천만 원 합의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자 차주는 “경찰서에서 형사님이 (차 가격이) ‘얼마 정도 하냐?’고 물으셔서 ‘차 가격이 오천만 원 정도 한다’고 대답했다. 그게 오보도 돼어 합의금으로 보도된 거 같다”며 5천만 원 합의설을 일축했다.

이에 “합의를 본 게 아닌가”라며 취재진이 묻자 차주는 “차후에 (고려하겠다) 아직 논의된 바는 없지만”이라며 사실 그대로를 설명했다.

한편, 곽한구가 출연중인 KBS ‘개그콘서트-독한 것들’은 결국 폐지 결정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