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위험한 관계' 관능미 폭발 본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2.09.10 12:22 PM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위험한 관계' 관능미 폭발 본 예고편 공개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주연 영화 '위험한 관계'(허진호 감독)가 치명적인 삼각관계와 비극적인 사랑을 예고하는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상하이 최고 권력가 모지에위(장백지)와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이 정숙한 여인의 표본 뚜펀위(장쯔이)를 두고 관능적인 거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뚜펀위를 유혹하는 옴므파탈 셰이판의 도발이 비극적인 사랑을 향해가는 스토리 전개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31년, '동양의 파리'라고 불린 화려한 상하이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상하이 여자들은 재미가 없어졌어"라는 셰이판의 대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는 이제까지 착한 남자의 표본으로만 여겨지던 장동건이 나쁜 남자로의 변신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그는 자선파티 현장에서 본 뚜펀위를 대상으로 모지에위와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셰이판과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모지에위는 돈과 권력, 미모를 겸비한 사교계 최고의 권력가로 "남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게임을 할 줄 알아야지"라며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와 반대로, 내기의 대상이 된 뚜펀위는 단아하고 정숙한 매력을 뽐낸다.

이들 간의 위험한 게임은 셰이판이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게 뚜펀위에게 다가가다 결국에는 아슬아슬한 키스 신 까지 선보여 그가 내기의 승리자가 됨을 직감하게 한다.

그러나 "셰이판, 네가 졌어"라는 모지에위의 대사 후 셰이판의 혼란스러운 표정과 뚜펀위의 분노는 영화 속 인물들의 갈등과 심리를 보여주며 내기의 결과를 묘연하게 만든다.

'거부할수록 깊게 파고든다'라는 카피는 내기를 위해 뚜펀위에게 접근한 셰이판과 관능적인 제안을 한 모지에위가 벗어날 수 없는 관계에 휘말렸음을 암시하며 위험한 내기에서 셰이판이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위험한 관계' 본 예고편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