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이젠 유럽으로..칠레 공연을 끝으로 북남미 '성료'

기사입력 2012.09.11 12: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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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강승훈 기자] 김준수(XIA)가 10일(현지시간) 칠레 공연을 끝으로 북남미 대미를 장식했다.



김준수(XIA)는 지난 8월 30일 뉴욕을 시작으로 LA,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1만 7000km가 넘는 거리를 돌면서 북남미 투어를 마쳤다.  



김준수(XIA)가 브라질 공연을 끝내고 9일 오전 칠레 산티아고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 500여명의 팬들이 환호하며 공항이 일대 마비 됐다.



관계자는 “입국 수속을 밟는 공항 안쪽에서부터 ‘시아 준수’를 연호 하는 팬들의 소리가 들려 놀랐다. 공항에서 나오자 마자 수 백명의 팬들이 함꺼 번에 몰려 들어 공항을 간신히 빠져 나왔다. 현지의 김준수(XI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인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Teatro caupolica)에 김준수(XIA)가 지팡이를 들고 등장 하자 3000명의 팬들은 발을 구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칠레 뿐 아니라 페루,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파라과이 등 남미 각지에서 온 팬들은 엄청난 함성 소리와 함께 “시아 준수 사랑해!”를 외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XIA)는 친숙한 스페인어로 인사말을 건네고 엉덩이 춤, 사진 촬영 등 지니 타임을 가지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큰 용기와 깊은 자신감을 준 투어였다. 나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있는 한 언제나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 보내준 뜨거운 사랑 가슴 깊이 기억하고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이 끝나고도 발길을 떼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팬들은 '와줘서 감사합니다. 준수 사랑해요'라는 팻말을 들고 앵콜곡이었던 ‘낙엽’을 불렀다.



칠레에 거주 하는 카탈리나(18세)는 “지난 번 남미에 왔을 때도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다시 찾아줘서 너무 감사하고 감격 스럽다. 오늘 공연 또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완벽했고 평생 준수를 사랑할 것이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에서 온 소피아(21세)는 “칠레로 오는데 30시간이 걸렸다. 지난 3월 공연도 봤지만 이번 공연도 최고였다. 힘든 여정이지만 남미 팬들을 사랑을 외면하지 않고 찾아 주는 그들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김준수(XIA)가 미국 투어를 시작한 8월말부터 칠레 유력지 ‘라 세군다(la segunda)’,’라나시온(LA NACION)’ 등 매체들은 김준수(XIA)의 월드 투어에 대해 상세히 보도 하고 칠레 공연장을 직접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칠레 라디오 ‘코퍼레이티바’ 관계자는 “칠레에 두번째 방문은 대단한 것이다. 현재 칠레 팬들은 준수와JYJ가 좋아서 한국을 사랑하고 한글을 배우고 있다. 엄청난 열정과 열기에 깜짝 놀랐고 그의 무대도 월드 투어답게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 공연 관계자는 “남미의 팬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가수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을 와 준 것만으로 고마운 마음이 큰 것 같다. 또한 테크니컬한 장비에 부족함이 없지 않았지만 본인의 퍼포먼스로 관객의 반응을 120% 끌어 올린 김준수(XIA)의 무대 장악력에 현지 관계자들도 놀라며 극찬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XIA)는 아시아 6개 도시와 북남미 5개 도시 공연을 마무리 하고 남은 유럽 투어를 준비 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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