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조민수 "'피에타' 베니스서 대장이었다"

기사입력 2012.09.11 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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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영종도(인천) = 조지영 기자]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 이정진이 금의환향했다.



11일 오전 12시 50분께 대한항공 KE904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피에타'(김기덕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의 조민수, 이정진이 귀국했다.



지난 3일 제69회 베니스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한 조민수, 이정진은 아흐레 만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조민수와 이정진은 자신을 기다린 많은 취재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민수는 "이렇게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이런 기분일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우주연상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영화가 베니스에서 대장이었다. 크게 봤을 때는 그게 더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0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피에타'(김기덕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다.



영종도(인천) =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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