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조민수 "김기덕 감독, 베니스서 대단했다"

기사입력 2012.09.11 4: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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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조민수가 "베니스에서 김기덕 감독은 대단했었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피에타'(김기덕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피에타'는 지난 8일(현지시각) 제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황금사자상(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베니스에서의 일정을 마친 조민수, 이정진은 11일 오전 12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민수는 "베니스 현지에 있으면서 겪었던 감동을 이곳에 모든 분에게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베니스에서 김기덕 감독도, '피에타'도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저에게 낯선 환경이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대표로 받은 작품으로 생각하겠다. 이런 영화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답했다.



또 김기덕 감독은 "내가 받은 상이기도 하지만 9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한국이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든 덕분이다. 한국의 좋은 영화들이 국제영화제에 꾸준히 소개되고 성과가 있었던 그런 것들이 누적되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국영화계 덕분에 받게 된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와 겪게 되는 혼란과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영화다. 성모마리아와 죽은 예수의 모습을 그린 미술 양식 피에타에 영감을 받았고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작품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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