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쌍꺼풀 수술만 3번, 큰 눈이 부러웠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노현희 "쌍꺼풀 수술만 3번, 큰 눈이 부러웠다"

   

[TV리포트]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노현희는 2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 성형수술과 관련된 의혹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지석진이 "성형에 관해 악플들 많이 받으셨잖아요"라며 운을 떼자 노현희는 "심하죠"라며 입을 열었다.

"제가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쌍꺼풀 수술 조금... 공연도 많이 하고, 또 방송하고 그러다 보니까 큰 눈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노현희는 "눈을 조금 크게 해달라고 욕심을 부렸었어요"라며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표시도 많이 나고 그것을 원상 복구 하려고 또 다시 손을 대게 되고, 욕심을 부리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쌍꺼풀만 세 번을 했어요."

이어 노현희는 그동안 성형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노현희는 "예전의 이미지는 없어졌어요. 인정해요. 예전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시골 아가씨 같은 풋풋한 모습을 지금 찾아볼래야 볼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노현희는 지금의 얼굴에 맞게 또 다른 배역을 맡아 연기 열정을 꽃피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현희는 "그 이후에 찾아온 저에 맞는 연기 하면서 거기에 맞게 또 표현을 한다"고 했다.

노현희는 "외형보다는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사람이 어떤 진통을 겪고 나니까 참... 지혜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자신을 돌아봤다. 이어 그녀는 연예인으로서 성형을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예전에는 나이 먹고 한 살 한 살 여자 연기자들이 사실 좀 더 꽃 같고, 젊고 싶고 예쁘고 싶고 그렇지 점점 주름하나씩 늘어나는 거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더 나이를 먹고 싶고 더 받아들이고 싶고 더 경험이 생기고 연륜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고 싶어요."

한편, 노현희는 MBC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