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2' 리암 니슨 "아동성범죄 점점 늘어나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2.09.17 11:36 AM
'테이큰2' 리암 니슨 "아동성범죄 점점 늘어나 안타깝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성범죄 문제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범죄 액션 영화 '테이큰2'(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리암 니슨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테이큰2'의 전편 '테이큰'에서는 딸을 납치한 조직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렸다. 최근 문제시되는 아동성범죄를 그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리암 니슨은 이에 대해 "심각한 범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10년간 일하고 있다. 이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많이 듣고 있다. 유니세프에서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범죄가 점점 늘어난다"고 답했다.

또 그는 "'테이큰'에 담겨있는 내용 때문에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힘들었고 브라이언 역할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이큰2'는 브라이언(리암 니슨)의 딸 킴(메기 그레이스) 납치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은 인신매매범 일당이 브라이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테이큰'(08, 피에르 모렐 감독)의 속편으로 '콜롬비아나'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을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용덕 기자 zoom69@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