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이 말하는 '테이큰'과 '테이큰2'의 차이점은?

기사입력 2012.09.17 11:50 AM
리암 니슨이 말하는 '테이큰'과 '테이큰2'의 차이점은?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영화 '테이큰'의 브라이언은 '테이큰2'에서 어떻게 변했을까?

17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범죄 액션 영화 '테이큰2'(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리암 니슨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2008년 개봉한 '테이큰'에서는 브라이언(리암 니슨)의 딸 킴(메기 그레이스)이 납치를 당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인신매매범 일당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테이큰2'에서는 인신매매범 일당이 브라이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테이큰'은 화려한 액션으로 국내에서는 23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과 '테이큰2'의 차이에 대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액션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이큰2'에서 브라이언은 내면적으로 과거의 삶과 딸을 찾는 과정에 대해 굉장히 지쳐있는 상태다.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폭력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는 상황. 그래서 액션도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테이큰2'는 '테이큰'(08, 피에르 모렐 감독)의 속편으로 '콜롬비아나'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을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용덕 기자 zoom69@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