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무한도전' 황당한 뮤비 심사 순간시청률 17.5%

기사입력 2012.09.18 1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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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황소영 기자] KBS2 수목극 ‘각시탈’이 물러난 뒤 MBC ‘아랑사또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물론 주말극장은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막강 파워가 여전했다. 



전체적으로 전주에 비해 평균 시청률이 하락했다. 평일 드라마나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 간 침체 분위기가 흐른 것.



동시간대 격돌한 프로그램들의 최고 순간 시청률은 어떤 장면일까. 평일 안방극장부터 주말 안방극장까지 대표 프로그램들을 비교해보자.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13.2% < ‘아랑사또전’ 18.0%



지난 1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평균시청률 14.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기준)로 0.3% 소폭 상승. 2위인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9.8%)와의 격차를 벌렸다. 



‘아랑사또전’ 최고의 1분은 아랑(신민아)에게 연모하는 감정이 생긴 은오(이준기)가 주왈(연우진)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방해하는 장면. 순간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은오는 아랑에게 새 옷을 해줬다. 그러나 자신보다 주왈이 먼저 해줬다는 아랑의 말에 분노하며 주왈의 옷을 취소했다. 그는 “두 달도 못사는 귀신한테 홀려가지고...대책이 없어”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 같은 은오의 진심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오토바이를 타다 낭떠러지로 떨어져 위기를 맞은 은기(문채원)의 손을 붙잡는 마루(송중기)가 최고의 1분에 올랐다.



        



◆ ‘무한도전’ 17.5% > ‘놀라운 대회 스타킹’ 13.2%



지난 15일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승부는? 단연 7년째 토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무한도전’(13.8%)이 4.6% 포인트 격차를 두며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에서 순간 시청률 최고를 기록한 장면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무도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평가하는 순간.



특히 ‘북경스타일’ 하하 노홍철 정형돈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무도스타일’을 평가한 항목들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기타 가정교육 머리숱 피부 인성 등 뮤직비디오와는 거리가 먼 항목들로 점수를 매긴 것. 얼토당토 않는 설명에 그저 황당한 웃음을 짓게 하며 순간 시청률 17.5%를 찍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헐, 대박”이라는 유행어를 사용하는 71세 팝핍 덕산 할아버지가 춤을 계속해서 출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 ‘1박2일’ 19.8% < ‘런닝맨’ 23.1%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과 ‘1박2일’의 승부는 나란히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런닝맨’이 평균시청률 19.4%을 기록, ‘1박2일’(17.8%)을 제쳤다.



‘런닝맨’은 배우 임하룡 손병호 이종원 신정근 고창석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꽃중년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송지효 김종국 유재석 임하룡 최후의 4인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 장면. 남성들의 거친 몸싸움에 송지효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김종국이 민첩한 몸놀림과 강력한 힘으로 유재석을 아웃, 임하룡을 위협했던 순간이다.



이 장면은 좁은 공간에서 한데 뒤엉켜 몸싸움을 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시청률 역시 23.1%, 이날 최고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은 깃발 전쟁 상벌 정산을 해 승리 팀(성시경 주원 김종민 이수근)은 상으로 푸짐한 중국음식, 진 팀(김승우 차태현 엄태웅)은 벌로 고추장과 밥을 준 것이 큰 웃음 포인트. 19.8%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꼽혔다.



사진=MBC ‘아랑사또전’ ‘무한도전’, SBS ‘런닝맨’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연예 ‘하트시그널3’ 박지현, 몰표여신 등극... 천인우 향한 호감 고백[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지현이 세 남자의 하트를 사로잡으며 ‘몰표여신’으로 등극했다. 박지현의 선택은 천인우였다.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여섯 남녀의 핑크빛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박지현과 임한결 정의동은 나란히 식사를 준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박지현과 정의동은 한층 가까워졌고, 패널들은 “둘의 드라마다”라며 환호했다.이 자리에서 정의동이 박지현에게 물은 건 “지현아,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것이다. 이에 박지현은 “빌딩 사이에 있고 싶지 않다. 나무도 있고 카페도 있는. 편리함도 있고 자연도 있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지켜보던 패널들은 “갑자기 ‘지현아’라고 이름을 부르니까 설렌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올 법한 질문이다”며 웃었다.이어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지현의 속마음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친구들을 만난 박지현은 임한결에 대해 “미소년 같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느낌이다. 하얗고 깨끗한 이미지다”라 소개했다.정의동에 대해선 “인상이 되게 선하다. 성격도 엄청 착한 느낌이다”라고, 천인우에 대해선 “키가 크고 덩치도 있다. SNS 이름이 북극곰인데 진짜 북극곰이다”라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천인우가 네 스타일인가?”라 물었고, 박지현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박지현은 “대놓고 ‘나는 지현 씨에요’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나?”란 질문에 “임한결이 자꾸 둘이 있을 때 나한테 눈을 마주치고 웃어준다”고 답했다. “천인우와 임한결에게 문자를 받을 것 같아서 솔직히 설렌다”는 것이 박지현의 고백.나아가 “밥을 먹을 때 이틀 연속으로 그분과 마주보며 밥을 먹는데 자꾸 눈이 마주치는 거다. 찌릿찌릿하다. 나 연애 초보인가보다”라며 천인우를 향한 호감을 솔직하게 밝혔다.친구들에 따르면 박지현은 직진녀 스타일. 그러나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에서 만큼은 예외였다.그는 “천인우의 선물일 걸 알고도 다른 걸 골랐다. 내가 너무 빠져 들까봐. 이미 마음이 있는데도 다른 걸 골랐다. 그걸 고르면 너무 확인사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이날 밝혀진 건 정의동의 화살표 또한 박지현을 향했다는 것. 정의동은 “딱 보자마자 이상형이었다. 그래서 호감이 많이 갔다”고 고백했다.박지현도 그런 정의동에 호감을 품었다. “다른 분들과도 많이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말이 잘 통하는 건 정의동이었다. 생각보다 연애 가치관이 비슷하더라”는 박지현의 말이 그 방증.그럼에도 패널들은 박지현의 마음이 천인우에게 향해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가흔도 천인우 일편단심. 그러나 김이나는 “이가흔이 박지현 못지않게 천인우에게 빠져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가 정의동을 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가흔의 선택은 정의동이 아닌 임한결이었다. 박지현과 천인우는 예외 없이 서로를 택하며 호감 이상의 감정을 나눴다. 서민재의 선택은 정의동. 남성 출연자 전원은 박지현을 택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연예 '마이웨이' 최종원, 8남매 늦둥이→둘째형 사망-아픈 아내...그래도 희망은 있다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최종원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됐다. 현재 아내도 아프지만 "인생은 흘러가니 밝음이 올 것"이라며 희망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최종원이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종원의 인생사를 다뤘다. 최종원은 8남매 막내로 태백의 탄광마을에서 태어났다. 뿌리와도 같은 태백 탄광 마을이기에 수십 년 전 마을의 모습을 또렷이 기억한다는 최종원은 55년 전 세상을 떠난 둘째 형 이야기를 힘겹게 꺼냈다. 최종원의 둘째 형인 최종탁 씨는 대학교까지 졸업했지만,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버지를 따라서 탄광에 들어갔다. 그러나 사고로 29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최종원에게는 닮고 싶은 형이자 아버지와 함께 또 다른 가장이었던 둘째 형을 생각하면 아직도 슬프다는 최종원이다. 형이 사망하면서 부모님은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 했다. 남은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슬픔을 거둘 수밖에 없던 부모님이었다. 최종원은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진짜 슬픔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두살 터울 누나 집을 찾는다며 누나 최종월 씨 집을 급습했다. 최종월 씨는 갑작스러운 촬영에 당황했지만, 이내 정리 후 제작진을 반겼다. 두 사람은 어머니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나눴다. 최종원은 한 달에서 한 달 반에 한 번씩은 부모님 묘소를 찾는다면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부모님 묘소를 방문했다. 어머니 아버지 묘에 올릴 꽃을 직접 산 그는 묘비를 어루만지며 부모님 생각에 젖었다. 방송에선 최종원이 결혼식 주례를 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면서 아픈 아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종원의 아내는 최근 몸이 안 좋아졌다고. 최종원은 "집사람에 대해서는 좋았을 때가 있고 나빴을 때가 있고 젊었을 때 그랬었지 싶다"며 "인생은 흘러가니까 그저 안타깝고 애처로운 마음이지. 표현하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지금 어두운 터널 속에 빠진 것 같은 암울한 감정을 느낀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나에게도 밝음이, 희망이 오겠지. 나도 그쪽으로 가겠지 하며 산다"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날 최종원은 오랜 배우 동료이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자신을 브라운관으로 이끌어준 강인덕을 비롯해 연극 동료인 전무송, 성병숙 등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또 오랫동안 마음에 품은 '나의 스타' 고은아와도 전화통화를 하며 청춘으로 돌아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연예 소향 측 "음원순위 조작NO…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할 것" [전문]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가수 소향이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언급한 음원 순위 조작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엔터테인먼트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알리며 "당사는 아티스트 음원과 관련하여 그 어떤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사재기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본 건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마케팅 회사가 일부 가수들의 음원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음원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언급된 고승형, 공원소녀,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이기광, 배드키즈, 알리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다. 다음은 소향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안녕하세요. 가수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 Ent. 입니다.&nbsp;금일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가 주장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당사는 아티스트 음원과 관련하여 그 어떤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음원 사재기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불법이고, 당연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애꿎은 가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당사 아티스트 관련하여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EM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