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 이필모-유선 훼방꾼 커플, 언제 맺어지나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솔약국’ 이필모-유선 훼방꾼 커플, 언제 맺어지나

   

[TV리포트] 사랑의 훼방꾼 이필모 유선 커플이 떴다. 이필모와 유선은 KBS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첫째 진풍(손현주)과 수진(박선영)의 사랑을 방해하는 둘째 커플로 열연 중이다.

4일 방송에서 복실(유선)은 대풍(이필모)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고 말았다. 밤낚시를 하러 온 네 사람. 저녁식사 중 부탄가스가 떨어져 복실과 대풍은 인근 상점에 사러갔다.

급하게 차를 운행하던 중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고 말았다. 마침 내리는 비에 대풍은 온몸이 흠뻑 젖었다.

   

이에 복실은 “옷이다 젖었는데 수건으로 닦기나 하세요. 감기 걸려요”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대풍은 복실의 친절이 귀찮은 듯 “내비둬. 이러다가 서비스 안 오면 여기서 죽을래”라고 대답했다.

대풍은 좋아하는 수진이 형과 단 둘이 있다는 사실에 불안했다. 수진이 형 진풍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실은 대풍이 싫다고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마시고 좀 닦으세요. 제가 닦아드릴게요”라고 했다. 대풍은 “하지 마! 됐어”라며 복실의 손을 뿌리쳤다.

끈질긴 복실은 “그래두요. 그러다 진짜 감기 드세요”라며 대풍의 얼굴을 닦았다. 순간 대풍은 복실이 자신을 유혹한다고 느꼈다. 대풍이 빤히 쳐다보자 복실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대풍은 복실의 손목을 잡으며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풍은 “자꾸 이러면 안아 버린다”라며 협박했다. 복실이 변명을 하려고 하자 대풍은 복실을 끌어안았다.

설레는 복실과 달리 대풍은 “어때? 내 심장 소리 들려? 청진기 댔다고 생각하고 들어봐. 안 들리지?”라며 쌀쌀맞게 말했다. 복실이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묻자 대풍은 안았던 팔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러니까 나한테 그렇게 잘해주지 말라고. 난 그래. 여자 만나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면 여자고, 안 뛰면 친구 동상 난 그러거든. 그러니까 나한테 그렇게 잘해주지 말라고”

복실이 “그럼 전 뭔데요?”라고 물었다. 대풍은 “뭐기는 김간은 나의 영원한 복실 강아지지! 멍멍멍 왈”이라며 복실의 머리를 강아지 만지듯 했다.

한편, 대풍은 수진이 형 진풍과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면서도 대시했다. 함께 뮤지컬을 보러 다녀온 후 골목 앞에서 키스를 시도한 것. 이를 진풍이 약국 문을 나서다 보게 됐다. 첫째 진풍 커플의 훼방꾼 대풍이 언제 복실과 맺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