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동성애 비난했다 혼쭐 "게이는 에이즈 걸려"

기사입력 2012.09.21 11:30 AM
패리스 힐튼, 동성애 비난했다 혼쭐 "게이는 에이즈 걸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20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동성애자들의 행동이 역겹다. 그들은 다 에이즈 환자다"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였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주 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유행하는 스마트폰 어플 'Grindr'에 대해 언급했다. 'Grindr'는 주로 동성애자들이 즉석 만남을 갖는 용도로 활용되는 어플이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친구로부터 어플 사용법을 배웠다.

패리스 힐튼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어플인가? 게이는 세상에서 가장 흥분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역겨운 존재다. 게이들은 에이즈 환자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너도 게이였다면 에이즈로 죽게 될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순식간에 외부로 알려졌고 패리스 힐튼은 수습에 나섰다. 그녀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누는 성관계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뿐이다.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길 장려하는 어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