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랭킹왕자, 日 설문조사 올킬 "사랑받는 한류배우"

기사입력 2012.09.26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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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지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일본 내 설문조사 상위권을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잡지 앙앙에서는 '역대 한류 드라마 중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김재중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차지했다.



또한 김재중은 현빈 에 이어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한국 남자배우' 부문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앙앙은 1970년 창간한 이후 매주 약 30만부 가량을 판매하는 패션 매거진으로 일본의 톱스타들 만이 표지를 장식하기로 유명하다. 이 잡지는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TBS에서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전파를 탄 후 열띤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 지역 지상파를 타고 오이타현 시즈오카현 히로시마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될 '보스를 지켜라' 김재중 스페셜 메이킹 DVD는 예약 시작 하루 만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측 관계자는 "김재중을 사랑하는 기존 팬들이 워낙 많았다. 그러나 '보스를 지켜라'가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김재중은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 한류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내달 20일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연예 'SKY캐슬' VS '어하루', 2019년 장식한 김혜윤 인생작 [배틀VS]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혜윤이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JTBC 'SKY 캐슬'로 눈도장 받더니, 하반기에는 첫 주연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출연작마다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혜윤. 두 작품으로 서로 정반대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어 이를 비교분석해봤다.# 강예서 vs 은단오'SKY 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 분), 강준상(정준호 분)의 첫째 딸 강예서로 출연했다. 강예서는 서울대 의대 입학을 목표로 한 신아고 우등생이자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의 야망과 이기적인 면모 때문에 매번 주변 인물들과 마찰을 일으켰다.김혜윤은 오만함과 속물적인 면모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강예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또한, 상황에 따른 풍부한 감정연기로 호평받으며 'SKY 캐슬'의 주역이 됐다.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강예서 역을 따낸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과거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예서는 외롭고 쓸쓸했던 아이였다. 웃으면서 누굴 바라보지 않은 게 불쌍했다. 강해보이려고 세게 행동한 것 같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현재 출연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이 맡은 은단오는 심장 쪽이 나빠 활동이 제한적인 캐릭터다. 그러다 자신이 만화 속 단역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해준 운명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개척하기 위해 나선다.만화 속 세계라는 설정 때문에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스테이지(작가가 그린 이야기대로 흐르는 장면), 쉐도우(스테이지 사이에 존재하며 스토리와 상관없는 장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그런데도 김혜윤은 말투, 눈빛, 작은 행동까지 세세한 변화를 주며 스테이지와 쉐도우 사이 은단오의 차이점을 그려내 극찬받고 있다.연출을 맡은 김상협 PD는 "김혜윤이 가진 감각, 끼, 등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게 좋았다"며 "원작 은단오와 다른 느낌이지만, 김혜윤이 가진 색깔의 캐릭터로 맞춰가는 그 부분도 좋다. 여러모로 잘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 갈등과 친밀감 사이 vs 우정과 로맨스 사이앞서 설명했듯, 김혜윤은 'SKY 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정반대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대배우들과의 케미 또한 색다르다는 점도 눈에 띈다.'SKY 캐슬'에서 김혜윤은 극 중 라이벌이자 전교 2등 김혜나 역의 김보라와 사사건건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이며 일명 '예서파 vs 혜나파' 신드롬을 만드는 등 드라마 속 재미를 더하는 데 한몫 했다. 그리고 한서진(염정아 분)과 김주영(김서형 분)이 대립하는 장본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인물들과 친밀함과 갈등을 오가며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발했다.반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 분), 백경(이재욱 분)과 삼각관계를 그리며 풋풋한 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로운과 키 차이를 이용한 '피지컬 케미스트리'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묘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그 외 만화 속 세상에서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이도하(정건주 분)와도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건주와 함께 각자 운명을 개척하는걸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 시청률+화제성 대결 : 'SKY 캐슬' vs '어쩌다 발견한 하루'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SKY 캐슬'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 23.8%로 막을 내렸다. 3년 전 tvN '도깨비'가 세운 20.5%를 뛰어넘어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시청률 만큼, 화제성 또한 방영 내내 뜨거웠다. 핵심 인물인 염정아와 김서형을 못지않게 김혜윤 또한 성대모사 따라잡기부터 '예서 독서실' 완판 사례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시청률 수치에선 매우 아쉽다. 12회까지 방영된 지금,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영하는 드라마들('동백꽃 필 무렵', '시크릿 부티크'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형세다.그러나 화제성 면에서는 'SKY 캐슬' 못지않은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 TV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윤 또한 출연자 화제성 4위를 차지해 스스로 화제인물임을 입증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JTBC, MBC
연예 '날녹여주오' 지창욱, 軍공백기에도 녹슬지 않은 연기[성적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군 복무로 인한 2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우 강하늘, 임시완과 같이 그 역시 군대가 무덤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지창욱은 '흥행 보증 수표'다. 신인 시절부터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 잘 됐다. 때문에 군 전역 후 복귀작인 tvN '날 녹여주오'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아쉽게도 '날 녹여주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창욱의 연기는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녹슬지 않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창욱의 신인 시절부터 군 전역 후 복귀하기까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 흥행치트키로 성장지난 2008년 KBS 2TV '난 네게 반했어'로 데뷔한 지창욱. 이듬해 그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을 만났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45%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철부지 고3 막내 아들 미풍을 연기한 지창욱은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이름을 알렸다.2010년에는 주연으로 발돋움한다. KBS 1TV '웃어라 동해라'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했다. 지창욱은 초등학생 지능의 엄마 안나(도지원 분)를 살뜰하게 챙기는 밝은 청년 동해를 연기했다. 지창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으며,지금도 그의 인생작으로 거론된다. 또한 '웃어라 동해야'의 성적은 KBS 1TV 일일드라마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이어 지창욱은 SBS '무사 백동수'에서도 타이틀롤을 맡았다. 조선 최고의 무인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액션 연기가 빛났다. SBS '다섯 손가락'에서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피아니스트를 연기했다. # '기황후' '그날들'로 변곡점지창욱의 배우 인생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MBC '기황후'로 변곡점을 맞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기황후'에서 유약했지만, 각성하고 단단해진 황제 타환 역을 연기하며 보호본능을 유발했다. 특히 하지원을 향한 짠하고 애틋한 로맨스 연기가 빛났다. '기황후'는 월화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29.2%를 찍었다. 당시에도 폭발적인 시청률이었으며, 지창욱은 '흥행 보증 수표'라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도 이어온 지창욱은 이 시기에 뮤지컬 '그날들'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여성을 지키는 청와대 경호원으로 분했다. 지창욱의 남성스러운 매력이 빛났으며, 액션, 로맨스, 코믹 연기 모든 것이 버무려져 합을 이뤘다.이후, 지창욱은 KBS 2TV '힐러'와 tvN 'THE K2'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액션 전문 배우'로 거듭났다.지창욱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SBS '수상한 파트너'. 첫 로코 주연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그는 극중 츤데레 검사에서 변호사가 된 노지욱을 연기했다. 지창욱은 남지현(은봉희 역)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쫓으면서 커플로 발전,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지창욱의 멜로 눈빛 연기가 빛났다. # '날 녹여주오'로 복귀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군에 입대, 지난 4월 만기 전역했다. 그는 군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면서 대중과 만나기도 했다. 지창욱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tvN '날 녹여주오'를 택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 예능 PD 마동찬(지창욱 분)과 여대생 고미란(원진아 분)이 20년 후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지창욱은 흥미로운 소재에 끌려 '날 녹여주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지창욱의 복귀작이자,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은 고전 중이다. 흥행 성적은 아쉽지만, 지창욱의 연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그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점점 원진아와의 로맨스도 무르익는 중으로, 지창욱만의 전매특허 멜로 눈빛이 나오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본격 해동 로맨스가 펼쳐지기 때문에, 시청률 반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 관계자는 "지창욱이 '날 녹여주오'에서 보여주는 연기는 종합선물세트 같다. 코믹 연기, 로맨스 연기 다 빛난다"면서 "지창욱 배우는 연기를 할 때 디테일을 잘 살리는데, 그의 연기를 보면 캐릭터와 대본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한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그날들', tvN
연예 '편스토랑' 6인 밝힌 출연 이유…이영자 "음식 선택 당하는 건 첫 도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은 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할까.오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스타들이 제안한 신상메뉴가 실제 편의점에서 출시된다는 독특한 프로그램 콘셉트,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지향한다는 점,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를 외쳤던 시청자의 로망을 실현시켜준다는 점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여러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그 중 놓칠 수 없는 것이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6인의 ‘맛.잘.알’ 스타다. 이쯤에서 이들 6인 ‘맛.잘.알’ 스타에게 직접 물었다. 왜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을 결심했는지.먼저 이경규는 “나는 뭔가를 만들어서 남들에게 선보이는 게 정말 좋다. 그게 얼마나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인지 알고 있다. 뿌듯함이 남는 일이다”라며 프로그램의 특별한 콘셉트를 출연 이유로 꼽았다.이어 이영자는 “나는 늘 음식을 선택하는 자였지 선택 당하는 걸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첫 도전이다.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미숙하지만 새로운 도전이라 설렌다. 특히 우리 농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주제로 도전을 하게 된다. 따라서 더 열심히 해야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메뉴를 만들고 있다. 또한 수익금은 결식아동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더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착한 미디어커머스에 대해 이야기했다.정혜영은 “요리 배운지 10년 정도 됐다. 내가 가족들을 위해 연구한 레시피를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고 하니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방송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살고 있는 김나영의 출연 이유는 명확하다. 김나영은 “편의점에서도 애들도 먹고, 엄마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누구나 편하고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은 것이다.정일우, 진세연 두 배우는 입을 모아 “먹는 것을 좋아해서”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먼저 정일우는 “먹는 걸 좋아하고, 맛집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친구들, 가족들에게 요리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낀다. 맛있는 건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만든 것을 가족, 지인들 뿐 아니라 전국의 더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맛있는 걸 함께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설렌다”고 말했다.진세연 역시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드라마 촬영하면서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좀 더 색다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 또래 친구들의 입맛을 저격할 메뉴들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싶다”고 귀엽고 굳센 의지를 전했다.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다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은 똑같았다.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6인 ‘맛.잘.알’ 스타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뻔한 먹방-쿡방과 다른, 6인 ‘맛.잘.알’ 스타의 활활 타오르는 의지가 담긴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기다려진다. 오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연예 "박진영도 극찬…1위 부담 NO" 데이식스, '장르의 다양성' 자신했다 [종합]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DAY6)가 22일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로 돌아온다. 지난 7월 발표한 5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데이식스는 이날 앨범 발매에 앞서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케이는 "밴드로 그려낼 수 있는 장르면 뭐든 다 시도를 해봤다. 이번엔 평소에 생각했던 걸 다 시도해본 것 같다"며 '장르의 다양성'을 강점으로 꼽았다.전작을 통해 관계의 시작점에서 느끼는 끌림과 설렘을 '중력'으로 표현했던 데이식스는 다시 한번 '이과 감성'을 꺼냈다. 이번엔 무질서도를 의미하는 이과적 개념 '엔트로피'를 차용해 잔잔하던 일상을 뒤흔든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스위트 카오스(Sweet Chaos)'를 비롯해 딥 인 러브(Deep in love)', '지금쯤', '365247',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막말' 등 총 11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데이식스의 색을 입힌 80년대 LA 메탈, 디스코, 라틴 팝,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이번 앨범을 꽉 채웠다. 첫 트랙부터 6번 트랙까지는 사랑이 깊어지는 단계를, 7번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는 관계가 냉각되는 과정으로 구성해 감정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박진영 PD도 극찬한 이번 앨범'스위트 카오스'는 데이식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BPM의 곡이자 스윙 장르의 그루브와 펑크 록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달콤한 사랑 때문에 삶이 흐트러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강한 비트 위에 실었다. 성진은 "박진영 PD님이 타이틀곡을 정말 좋아해주셨다. 평소 좋아하시는 장르랑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이번 곡도 정말 좋다고 극찬해주시면서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여를 해주셨다"고 밝혔다.영케이는 "박진영 PD님께서 타이틀곡 제목을 먼저 던져주시면서 '이번엔 이런 콘셉트로 써보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 그런 경우가 처음이라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 "3번째 정규, 힘들었던 점? NO"데이식스의 이번 앨범은 송 캠프 형식으로 작업됐다. 영케이는 "각자의 방에 들어가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면서 일주일 넘게 많은 곡들을 써내려갔다. 하루에 한 곡씩 만들었다"고 말했다. 원필은 "월드투어를 감안해서 올해 상반기에 곡을 많이 써놓은 상태였다. 힘들었던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다.이번 타이틀곡이 빠른 BPM을 자랑하는 만큼, 드럼을 맡고 있는 도운은 연주를 하면서 힘이 들 수도 있을 터. 그러나 도운은 "직접 연주할 때 그렇게 빠른 느낌은 안 든다"며 "정직한 플레이를 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 스윙이라는 장르를 해보는 짜릿한 경험이 됐다"고 털어놨다.데이식스는 전작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지만, 이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성진은 "1위를 했을 때 우리는 굉장히 얼떨떨했다. '어?우리가?' 이런 반응이었다"며 "이번 앨범의 목표 역시 같다. 순위보다는 이 곡이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목표를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성적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짚었다.# 데이식스가 바라는 데이식스이날 데이식스는 어떤 밴드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원필은 "우리 나이 또래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공감이 가는 음악을 하는 게 우리 목표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다. 우리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진은 "늙지 않는 음악을 하겠다"고 했고 영케이는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한 곡을 수록한 제이는 "홍지상 작곡가님과 영케이한테 많은 걸 배운다"며 "그런 팁들을 쓰면서 가사에 도전해봤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꽃파당’ 공승연vs고원희, 눈빛부터 날카롭다…신경전 ‘팽팽’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꽃파당’ 공승연과 고원희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22일 방송될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측은 “개똥(공승연 분)과 강지화(고원희 분)의 날카로운 대립이 펼쳐진다”면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담겨 있다. 계회를 앞두고 우연히 포목점에서 마주친 개똥이와 지화는 여유로운 척 미소를 잃지 않았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은 숨길 수 없다. 이에 제작진은 “개똥이에겐 오라버니가, 지화에겐 자존심이 걸린 대망의 계회가 다가오고 있다.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지난 21일 방송된 ‘꽃파당’ 11회에서 오해가 풀린 마훈(김민재 분)과 입맞춤을 한 개똥, 왕이라고 신분을 속인 도준(변우석 분)에게 마음을 연 지화의 로맨스가 각각 시작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풀려야 할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꽃파당’의 중매를 위해 참석한 다도회에서 개똥이와 지화의 악연이 시작됐다. 도준이 자신의 머리에 대보았던 붉은 댕기를 개똥이가 매고 있는 것을 본 지화는 불쾌해졌다. 게다가 반가의 규수로만 알고 있었던 개똥이의 정체에도 의심이 피어올랐다. 개똥이가 고영수(박지훈 분)의 짐을 들어주고, 자신의 노비 강(장유상 분)에게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본 것. 결국 지화는 강을 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규수로 구성된 계회에서 모두의 인정을 받으라고 제안했다. 개똥이에겐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자 오라버니와 함께 살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였다.개똥이는 윤수연이라는 이름까지 얻으며 진짜 규수로 거듭나고 있었지만, 마훈은 그 이유를 이수(서지훈 분)에게 가기 위해서라고 오해했다. 그저 두 사람의 오작교로 남아야한다는 생각에 개똥이의 고백까지 거절했지만, 지난 11회 엔딩에서 규수가 되려는 이유가 오라버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개똥이가 계회에서 모두의 인정을 받아야한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은 가운데, 마훈과의 로맨스를 시작한 개똥이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