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드라마로 인지도↑, 그래도 정용화 절대권력”

기사입력 2012.09.27 12:54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 후 그룹 내 입지변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종현은 “정용화 없이 예능에 출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라는 질문에 “생각 못했다”라고 답했다.



씨엔블루의 기타리스트로 최근 ‘신사의 품격’에 출연, 이름을 알린 이종현은 “소속사 대우가 달라졌나?”라는 질문에는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용화 절대권력 체제라는 것이 이종현의 설명.



그룹 내 다툼이 없다는 고백으로 놀라움도 자아냈다. 이종혁은 “정용화가 너무 착해서 부딪칠 일이 없다”라며 “불만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를 하고 웃어넘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현 외에도 김정난 샤이니(온유 태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연예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돕는 조력자 6인방, ‘은밀한 움직임’ 시작됐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속 이승기 배수지를 돕는 조력자 6인방 완전체가 드러났다. 신성록 신승환 이기영 황보라에 이어 김선영 양형욱이 등판, ‘진실 폭로’를 위해 은밀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고해리 영혼의 단짝강주철(이기영 분)은 고해리 아버지 고강철 대령이 화마에서 살려낸 7인의 부하 중 한 명으로, 고해리의 국정원 면접 당시 면접관이었던 연을 시작으로 어느덧 고해리가 가장 믿고 따르는 상사가 됐다. 공화숙 역시 고해리의 부탁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친언니와도 같은 존재로, 특유의 천연덕스러움으로 민재식(정만식 분)을 속여 가며 강주철과 기태웅(신성록 분)의 작전 지시를 은밀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다.특히 강주철은 앞선 방송에서 민재식이 약을 탄 밥을 먹은 후 사망했지만, 이후 총알통닭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 반전을 안겼다. 이어 김우기(장혁진 분)를 데리고 밀항 중인 차달건과 고해리에게 “국정원을 교란시키라”는 지시를 내렸고, 본격적인 ‘진실 찾기’ 작전을 개시했다.강주철은 어떻게 ‘눈치 백단’ 민재식의 눈을 속이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일까, 또 국정원 내 몇 안 되는 차달건과 고해리의 편인 두 사람이 어떤 활약으로 진실을 수호하고 두 사람을 지켜낼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은밀한 곳 ‘총알통닭’계선자(김선영 분)과 계장수(양형욱 분)의 깜짝 등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매로 보이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총알통닭’은 통닭집을 가장한, 강주철과 기태웅 둘 만이 공유한 비밀거점기지로, 제로코드(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이들의 각종 요청을 조용하고 신속하게 수행하는 ‘국정원의 국정원’과 같은 곳이다.그로 인해 허름한 차림새지만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말투를 지닌 계선자와 다소 어리숙해 보이나 누구보다 정확하게 지령을 수행하는 계장수의 진짜 실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이들은 어떤 연유로 국정원 식구들과 이 같은 특별한 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일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은밀한 그 곳에서 펼쳐질 비밀스런 이야기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뒤통수 친 줄 알았잖아무뚝뚝하지만 든든한 리더 기태웅(신성록 분)은 지난 방송에서 차달건과 고해리가 암살조 일당에게 둘러싸인 일촉즉발 상황을 그저 방관만 하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갖게 했으나 이내 기지를 발휘, 이들을 돕고 탈출시켰다.그러나 한국 도착과 함께 민재식에게 붙잡혀 윤한기(김민종 분)에게 끌려갔고, 윤한기의 협박에 의해 국민들을 상대로 차달건과 고해리가 에드워드박(이경영 분)과 한 패라는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 기태웅이 윤한기의 꼭두각시가 된 채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택한 듯한 기태웅과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는 믿음직한 부하 김세훈(신승환 분)이 끝까지 자신들의 의중과 목표를 숨겨내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이대로 악의 세력에 휘말리고 말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2막을 넘긴 ‘배가본드’. 더욱 예상 못한 반전과 폭발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연예 노래방에서 시작된 역주행…임재현 vs 황인욱 vs 전상근 [배틀VS]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발라드 장르는 질리지 않고 오래 사랑받는다. 듣다보면, 어느 순간 따라 부를 수 있어 노래의 매력은 더해진다. 노래방차트에서 먼저 힘을 받은 곡이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얻고, 음원차트로 넘어오는 흐름이 익숙해진 이유가 그 것. 가수 임재현, 황인욱, 전상근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올 가을 비슷한 패턴을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10월 기준 음원차트(이하 멜론 기준)에서 발라드 곡들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감과 맞물린 곡들이 장기 집권 중이다. 그 중 임재현, 황인욱, 전상근은 노래로 먼저 대중에게 인정받은 가수들이다. 이들은 이전 발표곡들이 역주행하며, 동시에 신곡의 정주행으로 쌍끌이 차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닮은 듯 다른 임재현, 황인욱, 전상근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살펴봤다.# 임재현, 1년 만에 1위 임재현은 지난 9월 ‘조금 취했어’를 발매했다. 직후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조금 취했어’는 한 달 넘게 최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임재현을 향한 관심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9월 발표했던 곡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차트 역주행으로 1위까지 올랐다.실용음악과 출신의 임재현은 다른 가수의 곡 가이드를 녹음하며 작곡가에게 발탁된 경우다. 감성 발라드에 적합한 보컬톤으로 인정받은 임재현은 2017년부터 꾸준히 곡을 발표했다. 임재현 측 관계자는 “10대 20대 팬들이 많다. 시원하게 뻗어가는 목소리로 솔직한 가사를 불러 주목받는 거 같다. 특히 고음 파트를 소화하는 임재현의 노래를 좋아해주는 분들의 요청으로 축제 무대에 자주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욱, 데뷔곡의 역주행황인욱은 지난 6월 ‘포장마차’를 발표했다. 소속사와 계약 후 발표한 곡은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후 꾸준히 재생되고 있다. 황인욱은 단 한 번의 음악프로그램 출연 없이도 2018년 노래방차트 TOP10에 올랐다. 발표한지 1년이 훌쩍 넘어 반응을 얻은 ‘취하고 싶다’는 역주행으로 2019년 음원차트까지 장악했다.황인욱의 이력은 특이하다. 가수의 꿈을 간직한 채 황인욱은 아프리카TV의 BJ로 활동했다. 당시 보컬 트레이닝 관련 콘텐츠도 선보였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강사로도 활동했다. 그랬던 황인욱에게 주변에선 가수 데뷔를 권했고, 결국 2017년 데뷔 앨범을 직접 제작했다. 그렇게 발표한 곡이 ‘취하고 싶다’였다. 황인욱 측 관계자는 “보는 노래에서 듣는 노래로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주목받는 것 같다. ‘취하고 싶다’, ‘포장마차’는 20대 남자의 찌질한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가사를 써서 듣는 이들에게 더 공감을 사는 것 같다. 11월 초 발표될 신곡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상근, ‘너목보2’ 출신 가수전상근은 지난 9월 발표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오드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른 이 곡은 가을 정서와 맞물리며 음악 팬들의 재생 목록에 자주 오르내렸다. 그러나 전상근은 2016년 가창한 곡 ‘꿈속의 너’가 올해 역주행하며 차트에서 먼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전상근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이뤘다. 데뷔 전부터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 목소리로 화제가 됐던 전상근은 잇따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대중에게 더 자주 알릴 수 있었다.전상근 측 관계자는 “오는 11월 9일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후 발표한 곡, 피처링했던 곡, OST 등으로 레퍼토리를 만들고 있다. 전상근에게 어울릴 신곡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하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