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성유리 억척녀 변신...'상큼발랄해'

기사입력 2009.07.17 10:45 AM
'태양을 삼켜라' 성유리 억척녀 변신...'상큼발랄해'
태양을 삼켜라' 성유리 억척녀 변신...'상큼발랄해'

[TV리포트]SBS '태양을 삼켜라'에서 여주인공 '이수현'역할을 맡은 성유리가 극중 억척녀로 변신했다.
   
   
   

성유리가 분한 이수현은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가족들의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후 온갖 일을 하며 공연기획자의 꿈을 이루기위해 또순이처럼 살고있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선 피아노 연주, 옷 카다로그 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억척스럽게 돈을 모으는 수현의 모습이 소개됐다. 란제리모델이 돈을 더 받을 수있다는 말에 용감하게 지원했지만 퇴짜 당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또한 술집에서 피아노를 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와중에 술에 취한 손님이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해달라고 떼를 썼던 대목 역시 억척스러운 면모가 드러났다. 취객이 돈을 내놓자 이내 돈을 챙기고는 천연덕스럽게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했다. 특히 이 대목에서 성유리는 직접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후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거나 " 억척녀 연기,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를 업시키며 활력소 역할을 했다."며 기대어린 소감을 통해 성유리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앞으로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수현의 사랑과 삶을 성유리가 어떤 빛깔의 연기로 채색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