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호르몬 편도에 갇히는 병, 목 마비 후 무대 올라"

기사입력 2012.10.02 6:57 PM
유노윤호 "호르몬 편도에 갇히는 병, 목 마비 후 무대 올라"

[TV리포트=최민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가수의 꿈을 포기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유노윤호는 오는 6일 방송될 KBS2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 녹화에서 '꿈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노윤호는 "외가 쪽이 성악가 집안이다. 그 끼를 이어받어 대회에 나가 성악부문에서 상을 받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호르몬이 편도에 갇히는 병이 생겨 목에 혹이 생겼고 그토록 좋아하던 노래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일상생활에서도 의사소통을 하지 못할 정도였고 가수의 꿈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또한 "하지만 데뷔 후 콘서트를 코앞에 두고 준비를 하다 목 수술부위가 재발, 목 입 코까지 40~50개를 훌쩍 뛰어넘는 염증들이 올라왔었다. 소속사에서도 많이 말렸고 목 상태가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목을 마비시키고 무대에 올랐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규현도 참석했다.

사진=KBS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