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단체방문에 태국 난리, 공항 4천명 운집

기사입력 2012.10.04 11:32 AM
K-POP 아이돌 단체방문에 태국 난리, 공항 4천명 운집

[TV리포트=이수아 기자] K-POP 가수들의 단체 방문에 태국이 난리가 났다.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수안나품 국제공항 일대는 수천명의 K-POP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4일 열리는 엠넷 'One Asia Tour 2012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이하 태국 엠카) 공연에 출연하는 한국가수들의 팬이다.

'태국 엠카'는 슈퍼주니어, 비스트, 씨스타,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카라, 시크릿, 에이핑크, 유키스 장우영, 지나, 티아라, B.A.P 등이 출연한다.
 
태국 팬들은 오색 찬란한 플래카드와 환호성으로 한국가수들을 맞았다. 아침 일찍부터 공항 내부와 주변을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의 이름과 환영 문구를 적은 형형색색의 다양한 포스터와 플래카드로 꾸몄다. 태국을 방문한 가수들은 밝은 미소와 손짓으로 화답했다.

  

'태국 엠카'로 첫 해외 공연 스타트를 끊으며 본격적인 세계 데뷔를 선언한 그룹 BAP, 테이스티, 에이젝스, 에이핑크 등 신인들을 향한 반응도 뜨거웠다. 태국 공항은 이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로 만원을 이뤘다.
 
태국 유학생 이향아(24) 는 "워낙 태국이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내 소식이 전해지다 보니 신인가수들 역시 여기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주로 인터넷 등을 통해서만 봤는데 이번 태국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실제로 보게 돼, 주변 한국 음악을 좋아하는 태국 친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엠넷 측은 "'태국 엠카'처럼 한국 음악 순위 차트를 휩쓴 톱 가수들의 대거 태국 방문은 태국 팬들에게는 흔치 않은 볼거리여서 현지 반응이 무척 뜨겁다"며 "가수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은 한국이나 태국이나 똑같은 지, 자기 스타들을 응원하려는 이들로 아침 일찍부터 공항 주변이 팬들로 활기를 띠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 공연은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가 주최하는 대규모 콘서트다. 지난 4월 일본 공연에 이은 2번째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투어다. 4일 태국 방콕 라자방갈라 스타디움서 열린다. 오는 11일 국내 방송을 비롯 아시아 각국으로 중계 예정이다.

    

=태국 방콕 수안나품 국제공항 한국가수팬들(엠넷)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