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남' 류승룡 "내 매력의 끝은 없다" 고백

기사입력 2012.10.06 7: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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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부산=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내 매력은 끝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센텀 분수광장에서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추창민 감독, 리얼라이즈 픽쳐스 제작)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류승룡은 전작 '내 아내의 모든 것'(민규동 감독)에서 카사노바 장성기로 변신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광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킹메이커 허균 역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여심을 훔치는 비법에 대해 "진실된 눈빛"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병헌이 눈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실된 눈빛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훔친 이병헌처럼, 나역시 솔직하게 연기하는 것이 투영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라고 물었고 그는 "내 매력의 끝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