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지영 "감독이 헤어·메이크업 못하게해 원망스러웠다"

기사입력 2012.10.07 4: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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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부산=조지영 기자] 배우 김지영이 "민병훈 감독이 촬영 중 헤어나 메이크업을 하지 말라고 해서 원망스러웠다"고 폭로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 '터치'(민병훈 감독, 민병훈 필름 제작)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가 열렸다.



동식(유준상)의 아내로 간병인 일을 하며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수원 역을 맡은 김지영은 "화면으로 내 모습이 다가올 때마다 숨고 싶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민 감독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해서 헤어나 메이크업을 못했다.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해서 원망을 많이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처음 작품을 받을 때부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작품에 나온 사람보다 내가 더 불쌍한 존개가 아니었나 싶다"며 "민 감독과 많은 이야기 끝에 몰입할 수 있었다. 나의 모든 걸 녹아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준비하는 내내,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 영화 속 수원으로 내가 다시 살아난 것 같아 민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렸다.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연출한 민병훈 감독의 생명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유준상, 김지영이 가세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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