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감독 "김지영, '터치'에서 아름답게 보였으면.."

기사입력 2012.10.07 4: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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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부산=조지영 기자] 민병훈 감독이 "김지영이 '터치'로 아름답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 '터치'(민병훈 감독, 민병훈 필름 제작)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가 열렸다.



민병훈 감독은 "영화 속에서 아무리 연기를 해도 결국 김지영으로 보이지 않나? 수원 역을 맡은 김지영은 평소에 아주 예쁜 배우다. 하지만 우리 영화에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 감독은 "여배우로서 여성으로서 본인이 열망하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영화 속에서 유니폼 하나로 몰고 갔다"며 "김지영이 의상을 많이 준비해왔지만 결국 집에서 잘 안 입는 옷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아름다운 여성으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렸다.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연출한 민병훈 감독의 생명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유준상, 김지영이 가세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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