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청담동 앨리스' 출연, 로맨티스트 부잣집子 역 '기대↑'

기사입력 2012.10.08 8: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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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후가 SBS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원 연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지난해 KBS2 '공주의 남자'를 통해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박시후가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여심잡기에 나선다.



'청담동 앨리스'는 강남 청담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서민 여자 한세경(문근영)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치는 이야기. 박시후는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을 맡았다.



극중 박시후는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부잣집 아들이지만 이 때문에 사랑을 잃고, 다시는 여자를 믿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사실은 누구보다도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하는 로맨티스트다.



'검사 프린세스'(SBS) '역전의 여왕'(MBC) '공주의 남자'(KBS) 등 전작들에서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이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박시후가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시후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TV리포트 DB



이지현 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연예 '블랙독' 서현진, 정교사 합격할까…"공정하게 뽑아 달라"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현진은 대치고의 정교사가 될 수 있을까. 총성 없는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됐다. 20일 방송한 tvN 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정교사 채용을 앞둔 기간제 교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하늘(서현진 분), 지해원(유민규 분), 장희수(안상은 분)는 기간제 교사로 학교에 근무 중이다. 이들은 모두 정교사 채용을 앞두고 있는 상황. 지해원은 끊임없이 고하늘을 낙하산으로 의심해 왔다. 이에 지해원은 인터넷 카페에 기간제 교사 채용 비리에 대한 글까지 올린 바 있다. 물론 고하늘 겨냥이었다. 그러나 이날 진실이 밝혀졌다. 지해원은 행정실장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는 장희수의 모습을 목격한 것. 자책감과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해원은 짐을 내려놓기로 했다. 고하늘을 불러내 진심으로 사과를 전한 것. 지해원은 "일단 죄송하다. 내가 선생님을 의심했다. 인터넷 카페에 글 올린 것도 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은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사죄했다. 고하늘은 담담했다. 고하늘은 "알고 있었다. 사과 안하셔도 된다. 다 지나간 일 아니냐"고 웃었고, 지해원은 "그런데 다 지나간 게 아니더라. 진짜로 뒤로 들어온 사람이 있더라"고 사실을 알렸다. 이제부터는 고하늘도 참지 않기로 했다. 증거와 증인이 있기 때문. 고하늘은 여전히 낙하산이라고 타 선생들에게 의심을 받는 상태. 고하늘은 장희수에게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행정실장님이 삼촌이시라면서요. 근데 저에게 뒤집어 씌운 거에요?"라고 반격했다. 지해원도 "내가 봤다. 증인이다"라며 "행정실장님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는 거 들었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본격 진학 상담도 시작됐다. 고하늘은 제자 진유라 때문에도 고민이 많았다. 진유라는 학교장 추천에서 탈락했고, 이제는 일반전형만이 남았기 때문. 여기에는 고하늘의 책임도 있었다. 그렇게 수능은 다가왔고, 고하늘은 교원평가도 피할 수 없게 됐다. 두 가지의 중대한 사안을 맞게 된 것. 어느새 마지막 수업까지 진행했다. 고하늘은 반 학생들과 함께 눈물을 훔치며 끝을 준비했다. 그리고 고하늘은 문수호(정해균 분)에게 따로 찾아가 부탁했다. 문수호는 대치고의 정교사로, 청탁과는 관련이 없었지만 고하늘의 삼촌이다. 고하늘은 "이번 정교사 시험, 최대한 공정하게 부탁한다"며 "누가봐도 납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연예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김홍파 해임 못 막았다... 새 원장은 김주헌[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홍파가 끝내 돌담병원을 떠났다. 새 이사장은 ‘최진호의 남자’ 김주헌이다.2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선 여 원장(김홍파 분)에 이어 돌담병원의 새 원장으로 나선 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도 이사장(최진호 분)에 의해 여 원장의 해임이 결정된 가운데 김사부(한석규 분)도 명심(진경 분)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기태(임원희 분)에 따르면 이사회를 통해 새 원장으로 예정된 인물은 바로 민국이다.이에 명심은 “그런 말도 안 되는 결정에 따를 수 없어요. 우리 원장님 아무도 안 알아주는 시골병원에서 고생 고생해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다 쓰러져가는 병원 이제 좀 갖춰지나 했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까?”라며 분노했다.명심은 파업도 불사하려고 하나 기태는 “그렇게 되면 가장 힘들고 불편해지는 건 여 원장님이 될 겁니다”라며 만류했다.김사부는 여 원장을 만나 직접 도 이사장을 찾아가겠다며 의지를 보이나 여 원장은 “괜한 수고 할 필요 없어요. 어차피 난 떠날 사람입니다. 그러려고 돌아왔고요”라 일축했다.이날 가족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장과 피해 아이가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이는 우진의 트라우마를 깨웠다.하필 가장의 처치를 맡게 된 우진은 “당신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 똑바로 봐”라 말하며 의식 없는 아이를 내보였다. 절규하는 그에게 우진은 굳이 살려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일갈했다.이에 은재는 “난 못하는 거지만 넌 안하는 거다. 의사로서 어떤 게 더 나쁜 걸까?”라며 일침을 날렸다.그럼에도 우진은 해당 환자의 수술을 거부했고, 이번엔 은탁(김민재 분)이 “그건 선생님이 판단하면 안 되는 겁니다. 환자는 의사를 고를 수 있지만 의사는 환자를 고를 수 없어요. 환자가 우리한테 온 이상 어떠한 차별도 해선 안 됩니다”라며 호통을 쳤다.“지금 나 가르칩니까?”라며 불쾌해하는 우진에 은탁은 “아니요. 부끄러우시라고요. 그러라고 하는 말입니다”라 쏘아붙였다.이렇듯 우진의 등장이 늦어지면 돌담과 거대 측의 갈등도 고조됐다. 민국의 개입에 김사부는 “괜한 오기 부리지 말고 가쇼. 어떤 제안 받았는지 몰라도 못 먹는 개 껌이니까 침 흘리면서 헐떡이지 말고”라며 맞섰다.일찍이 도 이사장은 돌담을 먹는 것보다 김사부를 막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 경고한 바. 민국은 도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원장 직을 수락한다고 밝히는 것으로 김사부와의 전면전을 예고했다.이날 여 원장이 끝내 돌담병원을 찾은 가운데 민국은 그제야 돌담병원의 실상을 알게 됐다. 병원 근처엔 카지노가 인접해 있어 근무 환경이 녹록치 않은 바. 폭력배들의 난입에 패닉 상태에 빠진 민국과 이에 미소 짓는 여 원장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