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17th] '늑대' 송중기, 부산에 떴다..구름인파 운집

기사입력 2012.10.12 5:55 PM
[BIFF 17th] '늑대' 송중기, 부산에 떴다..구름인파 운집

[TV리포트 부산=조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부산 해운대에 깜짝 방문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송중기는 12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 KBS2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 촬영을 위해 아무런 예고 없이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무대인사 차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송중기는 회색 재킷과 검은색 진을 매치한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해운대에 등장한 송중기를 보기 위해 평일 오후임에도 수백명의 부산 시민이 몰려 구름 인파를 형성했다. 송중기는 시민에 둘러싸인 채 해운대를 거닐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늑대소년' 부스에서 부산 시민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섹션, 제17회 부산영화제 오픈시네마에 공식 초청된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인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짐승의 끝' '사사건건' '남매의 집'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이며 유연석 장영남이 가세했다.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부산=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