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이병헌-수지, 대종상영화제 아이콘으로 떠오를까?

기사입력 2012.10.17 12:00 PM
조민수-이병헌-수지, 대종상영화제 아이콘으로 떠오를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오는 30일 열리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가 본상 진출작을 발표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본상 진출작 발표가 있었다. 이날 최고작품상을 포함해, 남·여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감독상 후보가 공개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피에타'다. '피에타'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신인남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영화 관계자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조민수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10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는 '광해'의 이병헌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흥행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건축학개론'의 수지 역시 대종상의 주목을 받았다. 수지는 '건축학개론'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건축학개론'을 정통멜로 흥행 1위로 만든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조민수, 이병헌, 수지가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아이콘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40분부터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하 대종상 본상 진출작>

▶ 최우수작품상_ '피에타'(김기덕 감독)', 은교'(정지우 감독), '도가니'(황동혁 감독), '광해'(추창민 감독), '부러진 화살'(정지영 감독)

▶ 감독상_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피에타' 김기덕 감독, '도둑들' 최동훈 감독, '광해' 추창민 감독,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 여우주연상_ '피에타' 조민수, '은교' 김고은, '댄싱퀸' 엄정화, '밍크코트' 황정민,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 남우주연상_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페이스메이커' 김명민, '댄싱퀸' 황정민, '광해' 이병헌, '부러진 화살' 안성기

▶ 여우조연상_ '피에타' 강은진, '도가니' 김현수, '댄싱퀸' 라미란, '연가시' 문정희, '도둑들' 김해숙

▶ 남우조연상_ '건축학개론' 조정석, '범죄와의 전쟁' 김성균,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류승룡, '다른 나라에서' 유준상

▶ 신인여우상_ '건축학개론' 배수지, '페이스메이커' 고아라, '다슬이' 유해정, '피에타' 강은진, '은교' 김고은

▶ 신인남우상_ '건축학개론' 조정석,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김성균, '피에타' 우홍, '공모자들' 최다니엘

▶ 신인감독상_ '페이스메이커' 김달중 감독, '밍크코트' 신아가 이상철 감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주호 감독,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 '해로' 최종태 감독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