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동네친구 이민호, 잘생겨서 유명했다"

기사입력 2009.08.21 3:27 AM
정일우 "동네친구 이민호, 잘생겨서 유명했다"

   

[TV리포트]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꽃미남배우 정일우가 이민호와 인연을 소개했다.

이민호와 정일우는 각각 2009년과 2007년을 주름잡은 청춘스타. 정일우가 지난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그 바통을 이어받은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로 일명 ‘구준표 열풍’을 일으켰다. 아울러 두 스타가 평소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이민호를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라고 소개했다. 비록 옆 학교에 다녔지만 고교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했다는 것. 이어 “어렸을 적부터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며 이민호를 추켜세웠다.

이에 MC 박명수가 익살맞은 질문을 던졌다. 이민호에게 먼저 싸인제의가 오면 속상하지 않냐고 물은 것. 신드롬을 방불케 하는 인기를 모은 두 스타인만큼 라이벌 의식도 있을 터.

그러나 정일우의 답변은 예상외였다. 그는 “예전엔 내게 먼저 받아갔는데 요즘은 민호에게 받아가시더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동갑내기 스타의 우정이 돋보이는 대목.

한편 이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시즌3’에선 지난주에 이어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의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태봉이 신드롬의 주역인 윤상현을 필두로 윤은혜, 정일우, 문채원과 가수 홍진영,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 중 윤은혜는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