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류승룡 "알렉 볼드윈 선배보다 내가 더 건강해"

기사입력 2012.10.23 1:46 PM
'가디언즈' 류승룡 "알렉 볼드윈 선배보다 내가 더 건강해"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알렉 볼드윈 선배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산타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피터 램지 감독, 드림웍스 제작) 프레스 데이가 열렸다.

류승룡은 가디언즈들을 이끄는 수장이자 터프한 성격의 다혈질 산타크로스 놀스 역을 맡았다. 그는 "미국에선 알렉 볼드윈 선배가 더빙했는데 목소리가 워낙 연륜이 있고 허스키해서 잘 어울리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알렉 볼드윈처럼 굵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더빙 전날 목을 혹사했다. 차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잠긴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알렉 볼드윈보다 좀 더 건강하고 진취적인 산타를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령 피치(주드 로, 이종혁)에 맞서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히어로 잭 프로스트(크리스 파인, 이제훈),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 토끼 버니(휴 잭맨, 유해진), 이빨요정 투스(아일라 피셔, 한혜진), 꿈의 요정 샌드맨 등으로 구성된 가디언즈 팀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대결을 그렸다.

'몬스터 대 에이리언: 우주에서 온 돌연변이 호박'을 연출한 피터 램지 감독과 '미스터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책 여행'을 연출한 윌리엄 조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