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내가살인범' 택한 이유? "사이코패스 노래 불렀는데.."

기사입력 2012.10.29 5:31 PM
박시후, '내가살인범' 택한 이유? "사이코패스 노래 불렀는데.."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내가 살인범이다'를 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액션 스릴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정병길 감독, 다세포클럽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시후는 "평소 사이코패스 같은 역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라면서 "하지만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촬영하느라 몸이 굉장히 지쳤다. 그래서 몇 달 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시후는 "그러던 중 '내가 살인범이다' 대본을 봤고 '한 번 읽어볼까?' 생각했다. 감독님이 워낙 탄탄하게 대본을 꾸미셔서 금세 빠져들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 이렇게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면을 가진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충격고백이라는 파격 소재, 독종형사 최형구(정재영)와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칼날 위에 서다' '인생..' '우린 액션배우다'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