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송중기 조승우, 11月 살신성인 연기로 관객들 홀린다

기사입력 2012.11.01 1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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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2012년 하반기 액션 스릴러 코미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 영화들의 홍수 속에 송지효 송중기 조승우의 살신성인 정신이 엿보이는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개봉하는 영화 '자칼이 온다'(배형준 감독, 노마드필름 제작) 송지효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으로 변신했다.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뽀글 파마를 시도한 그녀는 민낯 공개는 물론, 와이어 액션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했다. 



헤어스타일 의상 표정 행동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빙의한 송지효. 영화 속에서 그녀는 화려한 액션 본능과 '국민멍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다.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송중기는 기존의 깔끔하고 젠틀한 모습이 아닌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영화 속에서 정체불명의 늑대 소년 역을 맡은 그는 더러운 분장까지도 감수하며 완벽한 짐승남(?)으로 분했다는 후문. 목소리 하나 없이 손짓 발짓만으로 연기했다는 송중기의 늑대소년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복숭아 나무'(구혜선 감독, 구혜선 필름 제작)의 조승우는 류덕환과 함께 샴쌍둥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세상과 동떨어져 30년을 살아간 샴쌍둥이 형제가 해맑은 여인 승아(남상미)를 만나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복숭아 나무'.



샴쌍둥이가 중심이 되는 만큼 샴쌍둥이를 재현하기 위해 조승우는 머리 뒤에 또 다른 얼굴을 부착한 채로 촬영을 소화했다. 조승우의 연기 투혼 외에도 구혜선이 연출을 맡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늑대소년' '복숭아나무'는 지난달 31일 동시 개봉했으며,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자칼이온다' '늑대소년' '복숭아나무' 스틸컷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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