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성인 버전 티저 공개...박유천 "내 손 절대 놓치마"

기사입력 2012.11.01 11: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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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2012년 하반기 안방극장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문희정 극본, 이재동 연출, 이김프로덕션 제작)의 남녀주인공 박유천과 윤은혜가 등장하는 성인 버전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밤, 베일을 벗은 드라마 '보고 싶다' 박유천-윤은혜 버전 예고편에는 슬픔에 젖은 듯, 굵은 눈물 방울을 흘리고 있는 박유천(한정우 역)의 애잔한 모습이 먼저 시선을 끈다.



이어, 풋풋한 첫 사랑의 설렘을 간직한 열다섯, 한정우(여진구 분)와 이수연(김소현 분)의 모습 뒤에 감춰진 슬픈 가족사와 무엇인가에 쫓기 듯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연신 "미안해"를 외치는 윤은혜와 한 손에 총을 든 채 "이번에는 내 손 절대 놓치지마"라고 외치는 박유천의 모습이 애틋하고 험난한 이들의 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진구, 김소현 등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1,2차 티저 예고편 공개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보고싶다' 예고편은 남녀주인공 박유천과 윤은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이번 성인버전 티저 예고편을 시작으로 관심 추이를 극대화시키며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보고싶다' 게시판에는 "여진구, 김소현 아역 배우들의 애절함이 박유천, 윤은혜와 연결되면서 어떤 사랑이 펼쳐질까 궁금해진다", "한정우의 눈물 한 방울에 가슴이 철렁!", "예고편이 영화 한 편 보는 것 같다", "보고 싶다. 빨리 보고 싶다", "티저 만으로도 아름다운 명품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연예 ‘동상이몽’ 진태현, 정자왕 등극... 박시은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임신 미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임신을 미뤄 온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부부는 둘째 임신에 앞서 클리닉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시은은 “작년에 둘째를 갖고자 노력하려고 했는데 진태현도 나도 일을 하는 바람에 놓쳤다”고 밝혔다.“연말까지 촬영을 하면서 시간이 없어졌다. 12번의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 박시은의 설명이다.박시은은 또 “주변에서 엽산을 먹으면 좋다고 해서 한동안 챙겨먹었는데 엽산만 먹은 셈이 됐다”고 토로, 웃음을 자아냈다.진태현은 “아기를 가져도 건강할 때 갖고 싶다”며 클리닉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그러나 진태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정액검사. 무거운 걸음으로 검사실로 향하는 진태현과 달리 박시은은 주의사항을 읽어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진태현은 “생각보다 굉장히 잘되어 있다. 동영상을 봐야 하니까 비디오 방처럼 되어 있다”며 “처음엔 어색했는데 가면 나 같은 남자들이 많이 있다”라 당시를 회상했다.검사 결과 진태현은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진태현은 “갑자기 자신감이 생긴다”며 기뻐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연예 ‘풍문쇼’ 이선정 “맘보걸 활동 중 ‘남자셋 여자셋’ 캐스팅.. 푼수 백치미 연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선정이 데뷔작 ‘남자 셋 여자 셋’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이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선정은 원조 맘보걸로 1990년대 글래머스 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김부용 이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정도.이날 이선정은 녹슬지 않은 미모로 ‘풍문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MC 박하나는 “대기실에서 먼저 뵙는데 너무 예쁜 거다. 내가 오징어가 된 느낌이었다”고 이선정을 치켜세웠다.이선정은 홍석천과 각별한 사이. 이들은 신인 시절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이 시트콤은 이의정 송승헌 소지섭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 이선정은 “맘보걸 활동 중 가수를 할까 배우를 할까 고민하던 찰나 제의가 들어와서 출연하게 됐다. 푼수 백치 이미지였다”며 ‘남자 셋 여자 셋’ 출연 계기를 전했다.“그땐 연기할 때 카메라를 못 쳐다봤다”는 것이 이선정의 설명이다. 그는 “나는 톱스타도 아닌데 ‘남자 셋 여자 셋’ 방송을 보면 TV를 부수고 싶다”라 너스레를 떨었다.송승헌과 관련된 촬영 비화도 전했다. 이선정은 “한 번은 사이판으로 촬영을 간 적이 있는데 여배우들끼리 술을 마시고 바다에 간 적이 있다. 옷을 벗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옷이 없어진 거다. 알고 보니 송승헌과 홍경인이 숨긴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선정은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나왔을 텐데 그땐 어릴 때라 30분 넘게 바닷 속에 있었다. 송승헌이 그렇게 짓궂었다”고 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