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다운' 짐 스터게스-'늑대소년' 송중기 '엄친아 스크린 점령시대'

기사입력 2012.11.01 12: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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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찬바람이 부는 가을, 여심을 뜨겁게 달굴 '엄친아' 두 명의 스크린 점령이 시작된다. 중력을 거스른 운명적 러브 스토리를 다룬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업사이드 다운'(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감독)의 짐 스터게스와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송중기가 바로 그 주인공.



오는 11월 8일 개봉하는 '업사이드 다운' 주인공 짐 스터게스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우주불변의 법칙조차 거스르는 아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몸이 타 들어 가는 위험을 무릅쓰고 중력을 거스르는 저돌적인 매력과 10년 동안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순애보적인 매력을 모두 발산한다.



댄디한 외모에 다양한 작품들로 다져진 연기력, 영국 명문대 석사과정을 밟은 명석한 두뇌, 로맨틱 가이로 등극할 만한 무한 매력을 지닌 그는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다.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록 밴드 출신다운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고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등을 연출한 피터 위어 감독의 눈에 들어 영화 '웨이 백'에서 고난도의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앤디 &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2013년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캐스팅돼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합류했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배두나의 상대 배우로 알려지며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상대 여배우들에게 굴욕을 선사할 정도의 훈훈한 외모에 성균관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남다른 스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나쁜 남자 강마루 역으로 야누스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송중기는 '늑대소년'에서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왔지만 ‘소녀’를 통해 처음 세상과 접하게 된 늑대소년 캐릭터를 맡아 기존의 여리고 세련된 이미지에서의 탈피를 꾀한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그는 올 가을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사진='업사이드 다운' '늑대소년' 스틸컷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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