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1985' 정지영 감독 "대선에 영향 미쳤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2.11.05 4:23 PM
'남영동1985' 정지영 감독 "대선에 영향 미쳤으면 좋겠다"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정지영 감독이 '남영동 1985'가 오는 12월에 있을 대선에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남영동 1985'(정지영 감독, 아우리픽처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지영 감독은 "대선을 앞두고 영화가 개봉을 한다. 대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쁜 과거사에 한 단면을 들춰 냈기 때문에 거대한 것에 대한 후보자들에 대한 반응, 그 후보자들의 반응을 보는 대중들. 그 부분이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남영동 1985'는 고(故)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원작으로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다. 박원상, 문성근, 명계남, 김의성, 이천희 등의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작품에 참여했고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