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소년' 서영주 "이정현, 처음봤을 때 정말 셌다"

기사입력 2012.11.09 4:10 PM
'범죄소년' 서영주 "이정현, 처음봤을 때 정말 셌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서영주가 이정현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셌다"고 말했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범죄소년'(강이관 감독, 영화사 남원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서영주는 엄마 역할을 맡은 이정현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세 보였다"며 "원래 누나 같은 이미지였는데, 엄마 역을 해서 정말 엄마처럼 다가왔다"고 답했다.

그는 "실제로 촬영할 때 엄마처럼 잘 챙겨줬다. 또 착해서 꼭 진짜 엄마 같았다. 함께 연기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서영주의 말에 이정현은 "엄마보다 누나가 더 좋은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주 군이 '범죄소년' 오디션을 봤을 때 함께 심사위원으로 있었다. 오디션을 본 친구 중에 느낌이 가장 좋았다. 강이관 감독이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해 준 것 같다. 영주 군의 연기는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고 추켜세웠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 지구(서영주)가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 효승(이정현)과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선 너머' '사과'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용덕 기자 zoom69@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