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돈크라이마미' 속 이상민, 의외성 보고 깜짝 놀랐다"

기사입력 2012.11.11 8:00 AM
남보라 "'돈크라이마미' 속 이상민, 의외성 보고 깜짝 놀랐다"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중 이상민의 의외성에 놀랐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최근 영화 ‘돈 크라이 마미’(김용한 감독, 씨네마@ 제작)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보라는 “함께 했던 배우 중 이 사람의 이런 면에 놀랐던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이)상민 오빠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위대한 캣츠비’ ‘넥스트 투 노멀’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크린 도전은 처음인 배우다.

“같이 괴롭히는 가해자 중에 상민 오빠가 있는데 평소에는 굉장히 시골 청년 같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제가 봐도 너무 뻔뻔하고 못됐다. 같은 사람인가 헷갈릴 정도로의 의외성이 있다. 촬영 후에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데 영화를 보면 저 오빠 같은 오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르게 느껴진다.”

남보라는 극 중 성폭행 사고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딸 은아 역을 맡아 데뷔 이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돈 크라이 마미’는 청소년 성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남학생에게 성폭행당한 후 자살한 딸을 위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선 남보라 유오성 동호(유키스) 권현상 최대철 이상민 등이 가세했고 ‘썸’의 프로듀서, ‘텔 미 썸딩’의 제작부 출신 김용한 감독의 데뷔작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