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 효리 키스신에... 김현중 "리모컨 던졌다"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탑과 효리 키스신에... 김현중 "리모컨 던졌다"

   

[TV리포트] 27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남다른 ‘효리 사랑’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데뷔 초부터 톱스타 이효리의 열혈팬임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함께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인 김현중은 “핑클빵이 있었을 때 이효리 스티커가 안 나와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이효리가 “그렇게 누나를 좋아했으면서 왜 대시 안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자, “지금도 연예인이랑 있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MKMF 퍼포먼스가 화두가 되자, 김현중은 당황한기색을 내비쳤다. 이효리는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MKMF)’에서 빅뱅의 멤버 탑과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김현중은 “그 영상 되게 싫어한다”며 “방송 보면서 리모컨을 집어 던졌다”고 털어놨다. 솔직한 발언에 출연자들이 배꼽을 쥐었다. 여기에 이효리는 “내가 이런 존재야”라고 우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에선 두 아이돌 스타의 매력대결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중과 대성을 대신해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