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4회 남긴 ‘다섯손가락’ 대본 함구령

기사입력 2012.11.12 12:38 PM
종영 4회 남긴 ‘다섯손가락’ 대본 함구령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 대본함구령이 내려졌다.

지난 8월 18일 첫 방송된 ‘다섯손가락’은 채영랑(채시라)과 천재피아니스트 아들 유지호(주지훈) 유인하(지창욱), 그리고 홍다미(진세연)의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가 전개됐다.

무엇보다 영랑과 지호간의 두뇌싸움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가 숨 가쁘게 그려졌다. 또 최근 방송분에서는 나계화(차화연)를 통해 지호가 영랑과 김정욱(전노민) 사이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다미의 오빠 홍우진(정은우)이 살아 돌아오면서 남은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수많은 애청자들은 ‘다섯손가락’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앞으로의 내용을 예상하면서도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대본 유출을 막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심지어 이를 위해 팀이 운영 중인 인터넷 계정을 다시 한 번 재정리하면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과연 영랑과 지호가 서로 친부모, 친자식임을 알아볼 것인가 라는 점이 가장 큰 이야기”라며 “이를 위해 최종회가 아닌 지금부터 제작관계자들에게 대본함구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SBS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