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1176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4 등극'

기사입력 2012.11.13 11:05 AM
'광해', 1176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4 등극'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추창민 감독, 리얼라이즈 픽쳐스 제작)가 누적 관객수 1176만053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흥행 4위에 등극했다.

현재 ‘광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찬사를 이끌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한 상승세와 함께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를 뛰어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4위에 자리 잡은 것. 이는 ‘도둑들’(1303만0227명), ‘괴물’(1301만9740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또한 ‘광해’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영화제를 비롯한 베트남-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런던한국영화제까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런던한국영화제에는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존 말코비치, ‘레드2’ 감독 딘 패리소트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함께 참석해 열광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개봉 직후 SNS와 온라인을 통해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형성되며 이례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상승,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킨 ‘광해’.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현 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리더의 모습을 그려내 대선 시즌과 맞물리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한국영화 흥행 TOP4에 등극, 지칠 줄 모르고 달려가고 있다.  

사진='광해' 포스터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