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 '더빙은 이렇게'

기사입력 2012.11.14 4:17 PM
'가디언즈'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 '더빙은 이렇게'

[TV리포트=황소영 기자] 2012년 애니메이션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디언즈’가 이제훈 류승룡 이종혁 한혜진 유해진 등의 더빙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더빙 도전 시작부터 노하우까지 모든 것들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가디언즈’(피터 램지 감독)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몽의 신 피치에 맞서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수호신 가디언즈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대결을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다.

‘가디언즈’에서 잭 프로스트 역을 맡아 첫 더빙 도전에 나선 이제훈은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에 나의 목소리를 입혀서 어떻게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직접 화면을 통해 연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철 없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중요한 임무가 주어지는 장면에서는 진지해지고 목소리에 책임감이 묻어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연기했다”고전해이제훈표‘잭 프로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산타클로스 놀스 역의 류승룡은 “어릴 적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웠다. 아들이 둘인데, 아이들과 손 붙잡고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더빙에 참여하게 된 계기임을 전한데 이어 놀스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는 인간애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중저음의 목소리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목을 잠기게 했다”며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위한 색다른 노하우를 밝혔다.  

악몽의 신 피치의 더빙을 맡은 이종혁은 “어릴 적 성우를 해보고 싶었다. 작품의 캐릭터도 좋았고, 더빙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며 피치의 목소리 연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설정 된 연기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했다. 악센트에 힘을 주면서 꼭꼭 씹어서 대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가디언즈’의 유일한 홍일점 한혜진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돼 선뜻 하겠다고 결심했고, 독특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빨요정 투스 역을 맡은 데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했다.

마초 부활절 토끼 버니 역의 유해진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처음 ‘가디언즈’의 예고편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가디언즈’는 초능력을 지닌 잭 프로스트, 산타클로스 놀스, 부활절 토끼 버니, 이빨요정 투스, 꿈의 요정 샌드맨, 악몽의 신 피치 등 신선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줄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