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한국과 중국 연예계 차이? 변화의 속도"

기사입력 2012.11.14 5:22 PM
이정현 "한국과 중국 연예계 차이? 변화의 속도"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한국 연예계와 중국 연예계의 차이점은 '변화의 속도'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14일 오후 영화 '범죄소년'(강이관 감독, 영화사 남원 제작)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현은 "한국 연예계는 변화에 민감하다. 그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르다. 반면 중국은 일단 한번 팬이 되면 오래간다. 히트곡 역시 10년 넘게 사랑받는다. 음반 차트를 봐도 7~8년 전 낸 곡들이 지금도 올라와 있다.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최근 이정현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중국의 4대 천왕 류더화(유덕화) 장쉐여우(장학우) 궈푸청(곽부성) 리밍(여명) 등과의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정현은 "방송이나 공연할 때 이들과 같이 한다. 성룡 씨는 얼마 전 시상식에서 뵌 적이 있다"라면서 "날 소개할 때 항상 '한국에서 온 이정현'이라고 소개하는데 이 점은 정말 뿌듯하고 좋다"라고 설명했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 지구(서영주)가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 효승(이정현)과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선 너머' '사과'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