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 개봉 7일만에 100만 돌파..'늑대' 맹추격

기사입력 2012.11.15 6:02 AM
'내가 살인범이다' 개봉 7일만에 100만 돌파..'늑대' 맹추격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정재영 박시후 주연 액션 스릴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정병길 감독, 다세포클럽 제작)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내가 살인범이다'는 지난 14일 10만90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3987명으로 집계됐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무서운 속도로 단숨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조성희 감독)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멜로 장르 강세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을 모아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인 참회록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 충격적인 반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흥행궤도에 안착했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핸디캡에도 평일 10만 관객을 끌어모아 눈길을 끌었다.

15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흥행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2'(빌 콘돈 감독)와 '늑대소년'의 공세 속에서 '내가 살인범이다'의 관객몰이가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 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스페셜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