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꽃거지 변신 '개그콘서트' 허경환과 대결

기사입력 2012.11.16 9:54 AM
윤상현, 꽃거지 변신 '개그콘서트' 허경환과 대결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윤상현이 꽃거지로 완벽하게 변신해 허경환과 대결을 벌인다. 

윤상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 출연함과 동시에 영화 ‘음치클리닉’(김진영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Dr.목 음치 클리닉의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스타 강사 신홍의 음치 탈출을 위한 3단계 특별 비법을 전수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개그콘서트’ 출연에 앞서 스타강사 신홍으로써 음치탈출 1단계 비법은 ‘자신감 있게 노래하라’라고 밝혔던 윤상현. 영화 속에서 그는 “똥을 쌀 때 순간적으로 힘주는 몇 초간의 그 포인트”라는 짧지만 굵은 가르침을 주며 저질성대 동주(박하선)를 멘붕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일을 본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어 자신감 있게 노래하면 훨씬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이론. 이 리얼한 비법은 실제로 윤상현이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때 받은 가르침이라고 전하며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샀다.

2단계 비법은 ‘박자 감각을 키워라’. 영화 속에서 신홍은 음치일 뿐만 아니라 절대 박치인 동주의 실종된 박자 감각을 찾아주기 위해 엉뚱하게도 다듬이를 이용한 스파르타 훈련을 시키고 결국에는 난타까지 섭렵하게 만들었다. 윤상현은 박자를 반복해서 연습하면 어느 순간 박자를 맞추게 된다고 전하며 다듬이 훈련을 적극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3단계 비법은 ‘진정성 있게 노래하라’. 드라마에서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진짜 가수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누군가에게 멋진 노래를 선사하는 깜짝 놀랄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 강력한 코믹연기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박하선과 윤상현 그리고 지난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흥행코미디 ‘위험한 상견례’ 제작진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음치클리닉’은 오는 29일 개봉, 하반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