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서울광장 콘서트 관심 폭발 "우리 함께 갑시다"

기사입력 2012.11.16 8:37 PM
'26년' 서울광장 콘서트 관심 폭발 "우리 함께 갑시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26년'(조근현 감독, 영화사청어람 제작)이 서울광장에서 초대형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 개봉영화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26년'이 '모두가 함께 만든 영화, 우리가 함께 봐야 하는 영화'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콘서트다.

류시현의 사회로 서울광장의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밴드 '장미여관'과 '브로콜리 너마저'의 공연과 2부 조근현 감독,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장광, 이경영, 조덕제, 김의성 등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가수 이승환의 미니 콘서트 스페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년'의 미공개 영상과 축전들이 최초로 공개되며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쇼,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특별공연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후궁' '마이웨이'의 미술감독 출신인 조근현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26년' 메인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