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콘서트, 배수빈 "데뷔이래 가장 멋있게 나왔다"

기사입력 2012.11.16 9:29 PM
'26년' 콘서트, 배수빈 "데뷔이래 가장 멋있게 나왔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배수빈이 "'26년'은 데뷔이래 가장 멋있게 나온 영화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영화 '26년'(조근현 감독, 영화사청어람 제작) 서울광장 콘서트가 열렸다.

배수빈은 작전 팀의 브레인으로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진 김주안 역을 맡았다.

진행을 맡은 류시현은 "똑똑한 역할이라고 들었는데 실제 모습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배수빈은 "실제로 똑똑하지 않다. 하지만 데뷔이래 가장 멋있게 나온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도 화면을 보면서 깜짝 놀랄 정도로 멋있게 나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배수빈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잘 생기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후궁' '마이웨이'의 미술감독 출신인 조근현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