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임슬옹 "'26년' 천만 공약, 518명 프리허그 하겠다"

기사입력 2012.11.16 10:43 PM
김의성-임슬옹 "'26년' 천만 공약, 518명 프리허그 하겠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김의성과 임슬옹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영화 '26년'(조근현 감독, 영화사청어람 제작) 서울광장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 사회를 맡은 류시현은 "'26년' 1000만 관객 돌파 시 공약이 있나?"라고 물었고 임슬옹은 "전국의 고등학교 중 한 반을 추첨해 함께 '26년'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성은 "나는 1980년을 기념해 1980년생 518명을 뽑아 단체관람을 하려고 한다. 상영이 끝난 후 임슬옹이 518명에게 프리허그를 해줄 것이다.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꽉 안아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후궁' '마이웨이'의 미술감독 출신인 조근현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