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브레이킹던2' 제치고 박스 1위..500만 목전

기사입력 2012.11.18 8:14 AM
'늑대소년', '브레이킹던2' 제치고 박스 1위..500만 목전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정통멜로 최고 흥행 영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이 할리우드 흥행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2'(빌 콘돈 감독)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17일 39만21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75만9258명으로 집계됐다.

'건축학개론'(이용주 감독)을 제치고 한국 정통멜로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늑대소년'은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켰지만 15일만에 '브레이킹 던 part2'에게 1위를 양보했다.

하지만 신작 공세에도 '늑대소년'의 흥행세는 꺾이지 않았다. '브레이킹 던 part2'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이틀 만에 빼앗았다. 게다가 18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같은날 36만4312명(누적 77만1320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개그우먼 안영미와 스캔들로 화제가 된 정병길 감독의 '내가 살인범이다'는 16만5525명(누적 138만5684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인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짐승의 끝' '사사건건' '남매의 집'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이며 유연석 장영남이 가세했다.

사진=영화 '늑대소년' 캐릭터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