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귀환' 성동일 "내 아이 유학 자금 만들때까지 열심히 일할 것"

기사입력 2012.11.19 5:22 PM
'가문의귀환' 성동일 "내 아이 유학 자금 만들때까지 열심히 일할 것"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내 아이들 유학을 보낼 때까지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코미디 영화 '가문의 귀환'(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쓰리제이가의 차남 장석태 역을 맡은 성동일은 tvN '응답하라 1997' '가문의 귀환' 등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태진은 "전라도 사투리가 어렵지 않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지금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하는 캐릭터다. 사투리 연기를 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목표하는 재산이 있다. 그것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태진은 "목표하는 재산이 얼마큼 되나?"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우리 아이들이 유럽이나 동남아 유학을 갈 정도의 재산이 모일 때까지 열심히 돈을 벌 것이다. 내가 돈을 벌지 못하면 내 아내는 감자탕 집에서 설거지를 해야한다"며 "사실 나는 예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작품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자식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이게 내 솔직한 마음이다"고 설명했다.

'가문의 귀환'은 '가문의 영광'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10년 전, 엘리트 사위를 맞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쓰리제이 인태(유동근), 석태(성동일), 경태(박상욱)가 10년 후, 가문의 영광을 위해 공들여 얻은 사위 대서(정준호)를 퇴출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민정, 박근형,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왕석현 등이 가세했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