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부터 24시간까지’…이별노래는 시간을 품고

기사입력 2012.11.20 10: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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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1초라도 더 보고 싶다. 60초만에 사랑에 빠졌지만, 이별할 수도 있다. 24시간이 지난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최근 발표된 간종욱 ‘1초라도’, 김성규 ‘60초’, 투빅 ‘24시간 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이와의 아픈 이별을 1초, 60초, 24시간 등으로 은유적 표현을 시도했다는 것.



간종욱이 부른 MBC 드라마 ‘메이퀸’ OST ‘1초라도’는 헤어진 여자를 그리는 남자가 단 ‘1초라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1초라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그깟 1초라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사에는 1초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만큼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는 절절한 감성이 묻어난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발표한 솔로앨범 타이틀곡 ‘60초’에도 사랑과 이별을 담아냈다. 김성규는 “60초면 충분한 story 내 맘으로 넌 들어왔어 난 의심치 않아 날 가져간걸 짧지 않은 time”이라고 사랑 설레임을 노래하지만, “60초로 충분한 story 내 삶에서 넌 사라졌어 널 잡지 않았어 니 맘을 본걸 짧지 않은 time 넌 그런 사람 네겐 충분한 story 선명하게 넌 전해졌어 넌 아프다 했고 난 보내줬어 마지막 그 time”이라고 작별을 말했다.



노래는 60초 만에 사랑에 빠졌지만, 다시 60초 만에 헤어짐을 맞을 수 있다는 상반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내 두 개의 story) 뜨겁고도 (story) 차가운 time”으로 마무리되는 가사는 사랑에 기뻤지만, 다시 슬퍼지는 남자의 솔직함을 담아냈다.



그룹 투빅이 발표한 ‘24시간 후’ 역시 이별을 경험한 연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겠다는 의도를 그려냈다. 투빅 소속사 측은 “이별을 하고 하루가 지난 후의 아픔을 가사로 풀어냈다. 헤어진 다음날 느낄 수 있는 감성이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서정적인 미디엄템포의 알앤비 곡 ‘24시간 후’는 투빅 멤버들의 감미롭지만 애절한 보이스와 만나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넥스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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