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클리닉' 박하선 "학창시절, 남자친구와 친구 둘 다 버렸다"

기사입력 2012.11.20 12:42 PM
'음치클리닉' 박하선 "학창시절, 남자친구와 친구 둘 다 버렸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학창시절, 남자 친구와 절친한 친구 둘 다 버렸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코미디 영화 '음치클리닉'(김진영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박하선은 필살의 애교, 무르익는 외모를 갖췄지만 노래는 안습인 모태 음치녀 나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친구와 한 남자를 동시에 좋아하는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해 "나도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은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단짝이었던 친구도 같이 좋아했다. 그래서 둘 다 버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남자 친구를 택할 수도 여자 친구를 택할 수도 없지 않나? 나는 남자 친구가 있어도 절대 친구들에게 소개를 안 한다. 남녀 사이는 모르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선천적인 음치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하는 여자 동주(박하선)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윤상현)의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