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th 청룡영화상' 류승룡 "애니팡 끊었지만 금단현상으로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2.11.21 3:09 PM
'33th 청룡영화상' 류승룡 "애니팡 끊었지만 금단현상으로 힘들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애니팡(스마트폰 게임)을 끊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이 열렸다.

이날 지난 해 '최종병기 활'(김한민 감독)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해일과 '블라인드'(안상훈 감독)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하늘이 참석했으며, 남우조연상 '최종병기 활'의 류승룡, 여우조연상 '그대를 사랑합니다'(추창민 감독)의 김수미, 신인여우상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 등이 참석해 자신의 손도장을 남겼다.

신인남우상을 받은 '파수꾼'(윤성현 감독)의 이제훈은 군입대로 지난 10월 미리 핸드프린팅을 마쳤다.

류승룡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애니팡 점수를 공개했는데, 아직도 애니팡에 빠져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애니팡은 이제 안 한다. 과감히 끊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 애니팡을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애니팡 측에서는 하트도 안 보내주더라. 지금은 끊은 상태고 한동안 금단 현상으로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