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Y2K’ 고재근, 10년 만에 가요계 컴백…12월4일 음반발매

기사입력 2012.11.30 9:20 AM
‘원조 꽃미남 Y2K’ 고재근, 10년 만에 가요계 컴백…12월4일 음반발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원조 꽃미남 밴드 Y2K 출신 가수 고재근이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30일 고재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 ‘Y3650’을 발표한다. Y2K 활동 당시 파워풀한 창법과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고재근이 다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다.

소속사 관계자는 “디지털 싱글 ‘Y3650’ 제목에는 10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담았다. ‘3650’이란 숫자가 10년을 의미하는 3650일이다. 팬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고재근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감성적인 록발라드 ‘눈물이 납니다’와 일렉트로닉 록 ‘Y2K(Yesterday 2 Kiss)’를 수록했다. ‘눈물이 납니다’는 호소력 넘치는 애잔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라조(조빈 이혁)가 편곡을 맡았다. ‘Y2K(Yesterday 2 Kiss)’는 예전 Y2K 때의 비주얼 록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록이 적절히 조화된 곡이다.

고재근은 Y2K를 이끌며 1999년 가요계 데뷔, ‘꽃미남 밴드’ 돌풍을 몰고 왔다.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와 의기투합,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Y2K 3집 앨범을 끝으로 뮤지컬 ‘네버엔딩 스토리’ ‘라디오 스타’ ‘영웅을 기다리며’ ‘남한산성’ ‘두드림 러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3HW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